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유럽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한 나윤선은 앨범[Same Girl]과 [Lento]로 프랑스 골든디스크를 수상하였고, 독일의 그래미라 할 수 있는’에코 재즈 어워드’를 수상하는 등 그 동안 유럽 관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. 스위스 몽트뢰, 프랑스 니스, 캐나다 몬트리올 등 국제 재즈 페스티벌에서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는 나윤선은 2017년 유네스코(UNESCO)가 주관하는 '세계 재즈의 날(International Jazz Day)' 올스타 글로벌 콘서트에 공식 초청되어, 이 시대를 대표하는 재즈 거장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.
한국대중음악상에서 네 번의 재즈 & 크로스오버 부문 최고 음반상을 수상한 나윤선은 강원도 아리랑 홍보대사, 국립극장 여우락 페스티벌 예술감독 등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2009년 한국 보컬 최초로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인 슈발리에를 수훈, 그로부터 10년 뒤인 2019년에는 그보다 한 단계 높은 오피시에를 수훈하며 그 동안의 음악활동과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다시금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.
Asia, Europe, North America. Jazz, Chanson, World Music.
– Youn Sun Nah’s art crosses borders. A true 21st century musical star.
“A UFO touching the universe of jazz with a magnificent voice and passionate originality”
- Le Monde (France)
The power of the singer’s performance – fusing traditional melodies, Latin scat, chanson and abstract noise – is at odds with her quiet demeanour
- The Guardian (U.K.)
“One of the best jazz singers of our time. Her music with ease surpasses all cultural boarders.”
- Stern (Germany)
"With a lush tone, Korean jazz vocalist Youn Sun Nah turned quite a few heads with her album"
- LA Times (USA)